11월29일 축구 분석 셀틱 VS 스타드렌 먹폴 픽스터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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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축구 분석 셀틱 VS 스타드렌 먹폴 픽스터 팔로우

셀틱FC(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위)는 최근 8경기에서 8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이 8경기 중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8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타드렌FC(리그1 12위)은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 8경기 중 단 1경기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고,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셀틱 FC

수비도 꽤 준수하지만 공격에서 특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공격진의 에두아르(EW, 12경기 9골 5도움), 크리스티(AM, 11경기 6골 5도움), 포레스트(RW, 13경기 7골 8도움) 모두 상당히 위협적인 득점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측면과 중앙에서 골고루 상대를 공략할 수 있기에 수비를 쉽게 흔들기도 합니다. 3선의 맥그리거(CM)와 브라운(CM)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수 밸런스에도 어느 정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에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팀은 홈에서 특히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입니다. 이번 시즌 홈 15경기에서 단 1패만을 내주고 1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일 정도입니다.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에서 보여주는 경기력, 그리고 홈 이라는 이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번 경기도 승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셀틱 라인업으로 ‘에두아르’, ‘크리스티 – 로직 – 포레스트’, ‘맥그리거 – 브라운’, ‘헤이스 – 아예르 – 줄리엔 – 프림퐁’, ‘포스터’ 등으로 예상됩니다.

스타드 렌 FC

수비에서 꾸준히 무너지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활약도 그리 임팩트가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전방의 니앙(FW, 11경기 5골)은 최근 유로파 3경기에서는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고, 후누(RW, 9경기 4골 1도움) 역시 유로파에서는 임팩트가 적은 모습입니다. 최근 공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1년생의 보호(FW, 3경기 1골)까지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존 주전 자원들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축 선수들이 모두 건재한 셀틱에 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팀의 또 다른 불안 요소는 최근의 원정 성적에서 드러나있습니다. 직전 원정 4경기에서 4연패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8월 스트라스부르전 승리 이후 원정 승리가 없습니다( 최근 원정 7경기 2무 5패). 원정에서는 더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팀입니다. 이번 스타드 렌 라인업으로 ‘니앙 – 시바체우’, ‘라피냐 – 부리고드 – 카마빙가 – 후누’, ‘모렐 – 실바 – 그나그논 – 트라오레’, ‘멘디’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자로는 멘디(GK / 주전 선수 / 퇴장 징계), 살린(GK / 로테이션 / 부상), 마틴(CM / 로테이션 / 부상), 카마빙가(CM / 주전 선수 / 퇴장 징계), 요한손(CM / 후보 선수 / 부상), 고클루(FW / 후보 선수 / 부장)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두 팀의 일정은 셀틱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셀틱은 최근 연승을 달리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반면, 렌은 특히 원정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반전의 결과가 기대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렌은 이미 유로파에서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경기에서 굳이 힘을 쓸 필요가 없으며 셀틱이 무난하게 홈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셀틱의 승리와 더불어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합니다.

결론, 셀틱 승.